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1일 진주시 문산읍 ‘행복한 남촌마을’에 성금을 기부했다.
‘행복한 남촌마을’은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로 중진공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중진공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일부를 성금으로 모았으며, 대전광역시 지역아동센터인 ‘목양지역아동센터’, 전남 순천시 장애인거주시설 ‘참샘동산’ 등 사회복지시설 7곳에도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중진공 김현태 경영관리본부장은 “중진공은 지난 2014년 7월 경남 진주시로 본사를 이전 후 재능기부, 메세나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진공感’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처럼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