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역경제연구센터가 ‘2018 경제전망 세미나’를 27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진주지역 상공인과 진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상의는 국내외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기업경영을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LG경제연구원 신민영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세계경기가 내년까지 회복국면이 지속되겠지만 내년 이후는 성장세가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내경기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2% 중반으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신 수석연구위원은 기업 관계자들에게 혁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