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5년 연속 전국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유치했다.
통영시는 대회 기간 중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연인원 5만여 명이 통영을 찾아, 약 4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점검‧정비하여 참가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54회 전국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내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산양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통영시내 각 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통영=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