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민 제21대 진주시 부시장(사진)이 29일 취임했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용장을 받았다.
신임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 진주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진주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기술고시에 합격해 1992년 경남도 농어촌개발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 기술연수과장, 농수산해양국장, 양산시 부시장, 인재개발원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본부장을 역임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