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ㆍ공기청정기ㆍ비데ㆍ매트리스에 이어 코웨이의 지속성장을 이끌 차세대 렌탈 품목은 의류청정기 FWSS입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코웨이 부스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 공개하는 ‘의류청정기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코웨이 의류청정기 FWSS는 금년 상반기 내 렌탈 서비스 및 일시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2011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 지 7년만에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선보이는 렌탈 제품인 의류청정기는 혁신적인 제품 기능성과 고객 케어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코웨이 5대 렌탈 상품 군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표가 코웨이 차세대 렌탈 품목으로 자신 있게 선보인 ‘의류청정기 FWSS’는 기존 의류관리기의 세밀한 의류 관리 기능에 코웨이의 핵심역량인 에어 케어 기술력을 결합시켜 의류를 보관하는 공간까지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신개념의 의류 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류관리기를 통해 1차적으로 관리한 옷을 옷 방ㆍ옷장에 보관하면 다시 먼지나 습기의 영향을 받게 되어 착용하기 전 의류관리기를 통해 다시 관리 받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코웨이는 이러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의류 관리 후 보관하는 공간까지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신 개념의 의류청정기 FWSS를 선보인다. FWSS는 이러한 혁신적인 콘셉트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류청정기 FWSS’는 코디(서비스 전문가)의 정기적인 방문으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나 최적의 상태의 의류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코웨이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류청정기 FWSS는 세계를 대표하는 에어 케어 기술에 렌탈 서비스 역량을 더한 제품”이라며 “렌탈서비스를 도입해 성공신화를 써내려 온 코웨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차세대 렌탈 의류청정기인 만큼 의류관리기 시장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제품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