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2회 프리미엄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이하 프리미엄 서베키)에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맘스데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임신을 하면 가슴 컵 변화와 출산 후 모유수유를 위해서 임산부 속옷으로 전환을 해야 하는데 첫 임신인 여성들은 임산부 속옷을 왜 입어야 하는지 잘 모른 채 기존의 속옷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체 변화와 상관없이 잘못된 사이즈로 착용을 계속 하게 되면 신체적인 균형이 무너져 잘못된 체형변화와 모유수유 실패를 높은 비율로 겪게 된다. 이런 이유로 큰 컵 속옷의 필요성을 느껴 구매를 원해도 아직 국내에서는 F컵 같은 큰 속옷 판매처가 많지 않고,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신체 변화를 겪는 임산부들은 속옷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고충 해결을 위해 맘스데이는 국내생산으로 고퀄리티의 너싱브라를 제작, 판매한다. 컵 크기 뿐 아니라 형 개폐방식과 원터치 탈착식 수유 고리가 있어 수유를 편하게 해준다. 

맘스데이 관계자는 " '엄마와  아이를 위한 배려'라는 타이틀로 엄마뿐만 아니라 뱃속 아이를 생각하면서 맘스데이만의 6하 원칙(체형회복, 피부보호, 체온유지, 체형보정, 절제미학, 수유편의) 시스템을 기준으로 언더웨어를 만들고 있다" 고 전했다.

맘스데이는 이번 프리미엄 서베키에 참가하여 이 너싱브라 할인 판매 외에도 사이즈 측정 및 상담을 진행하여 신체 변화로 인한 속옷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