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회의’ 개최

김포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8-01-21 16:38:32

경기도 김포시는 복지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사진).

통합사례관리란 기존의 신청 위주 복지에서 벗어나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 가구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회의에서는 복지 클라이언트와 가장 가까이 대면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와 사례관리사가 참석, 사례관리 기법 공유와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와 읍·면·, 민간기관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8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민간 사례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차량 13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498 사례관리가구에 4734건의 서비스를 연계, 1942만 원의 민간자원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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