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9년 연속 다보스 포럼 참석

한화, 9년 연속 다보스 포럼 참석

기사승인 2018-01-25 12:44:32

한화의 다보스 포럼 참석이 2010년 이후 9년간 이어지고 있다.

한화는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인 다보스 포럼에서 글로벌한화 브랜드 알리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현지 사무실 등 다보스의 주요 거점 두 곳을 마련하고, 한화 브랜드를 노출하며, 전세계에서 모인 글로벌 리더들에게 일류한화 브랜드를 알렸다.

이번 포럼에는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 ㈜한화 기계부문 김연철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한화큐셀 김동관 전무 등이 참가했다. 포럼이 진행되는 23일부터 4일간, 60여 차례 비즈니스 미팅에서 전세계 2백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리더들을 만났다.

이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 선점의 중요성, 최근 유가 반등에 따른 유화와 에너지 산업의 변신, 전통적인 금융과 4차산업혁명의 접목 등 전통과 미래산업의 공존과 변화상에 대해 탐색하는 대장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렇듯 글로벌 리더들의 경험과, 세계적 석학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얻은 혜안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조류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일류한화의 미래경쟁력을 찾을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김동관 전무와 한화 참가단은 25일 저녁 다보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평창의 밤’ 행사에도 참석,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정치∙경제 리더와 함께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