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산업 소식] JW메디칼 초음파 ‘알로카 아리에카’ 출시 外

[제약·의료산업 소식] JW메디칼 초음파 ‘알로카 아리에카’ 출시 外

기사승인 2018-02-13 13:10:55
◎JW메디칼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ALOKA ARIETTA 850’ 출시=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히타치사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알로카 아리에타(ALOKA ARIETTA) 85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ALOKA ARIETTA 850’은 히타치가 개발한 미세 가공 초음파 반도체 탐촉자(CMUT, Capacitive Micro-machined Ultrasound Transducer)와 OLED 모니터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이는 영상의학과를 비롯한 산부인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개발된 탐촉자는 기존 크리스탈 방식이 아닌 100% 반도체 소재다. 하나의 탐촉자로 여러 광대역 주파수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신체 부위를 검사할 수 있다. 신체 부위에 따라 탐촉자를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히타치가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엘라스토그래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콤비-엘라스토’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초음파 신호를 통해 암 등이 의심되는 부위의 경도를 면밀히 측정해 단단한 암 종양과 부드러운 정상 종양을 각각 다른 색상으로로 나타내, 종양의 악성 여부를 보다 손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첨단 영상 기술이라고 JW메디칼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직의 탄성도를 색상으로 표현해주는 ‘쉬어웨이브이미지’와 주파수를 이용해 병변의 경도를 수치로 표현해주는 ‘엘라스토이미지’의 동시 구현이 가능해져 진단의 정확도는 한층 향상된다.

이외에도 미세혈관 혈류량과 방향성을 분석해 동맥경화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등 진단과 치료의 영역에서 활용성을 높였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히타치의 첨단 진단기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선도 품목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흑임자 인절미떡을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떡 선물은 설날을 맞이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새해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전 계열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6500여명에게 떡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모여 떡을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따뜻한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보답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회사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임직원들에게 많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감기약 콜대원, 설 연휴 평창 방문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대원제약은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통해 설 연휴 기간 강원도 평창에서 초기감기를 잡기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콜대원은 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리는 강원도 평창 올림픽 플라자 근방에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참여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설 연휴 동안 평창 올림픽 플라자 맞은편에는 콜대원 모양의 대형 오브제와 프로모션 부스가 배치된다. 콜대원의 컬러풀한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창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콜대원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효과 빠른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으로 초기에 감기를 잡으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유건강생활, 다이어트 건기식 ‘포모라인 L112’ 빅3 백화점 입점 완료=유유제약 관계사인 유유건강생활의 체지방감소 다이어트 보조제‘포모라인 L112’가 전국 신세계백화점 지점에 입점함으로써 빅3 백화점 입점을 완료했다.

포모라인 L112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마산점 등 총 5개 지점에 입점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유유건강생활 우승표 영업팀장은 “기입점한 현대와 롯데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런칭으로 빅3 백화점 입점을 완료함에 따라 포모라인 L112의 우수한 제품력이 입증됐다”며“TV홈쇼핑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모라인 L112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겟잇뷰티 2017’에서 셀레브리티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방송된 바 있다.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독일 수입정품인 포모라인 L112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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