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5일 ‘GD 카페’ 오픈식 참석… 입대 전 마지막 일정

지드래곤, 25일 ‘GD 카페’ 오픈식 참석… 입대 전 마지막 일정

기사승인 2018-02-21 17:41:54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현역 입대를 이틀 앞둔 25일 자신의 카페 오픈식에 참석한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해 연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중단하고 제주도에 머물며 1년간 공을 들여온 자신의 'GD 카페'와 볼링장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에 매진했다.

제주신화월드 내에 위치한 'GD 카페'와 볼링장은 건축 설계 초기 단계부터 모든 콘셉트와 디자인, 인테리어까지 구석구석 지드래곤의 손길이 닿아 있을 정도로 지난 1년간 많은 애정을 쏟았다.

현재 인테리어는 마무리 단계다. 지드래곤은 내부 벽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개인 소장 작품들을 배치하는 등 입대 1주일을 앞두고 마지막 열정을 쏟고 있다. 입대 전 카페를 오픈하고 싶다는 지드래곤의 소망에 따라 모든 스태프들도 막바지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GD 카페'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볼링장은 3월 이후 오픈될 예정이다.

카페와 볼링장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제주신화월드의 오랜 업무 협력을 통해 지어졌다. 'YG리퍼블릭존'을 만들어 GD 카페와 볼링장뿐 아니라 YG에서 직접 운영하는 삼거리 푸줏간과 브런치를 즐길수 있는 쓰리버즈, 제주 해산물을 이용한 뷔페까지 다양한 블록을 완성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