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동국이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KEB 하나은행 K리그1·2 2018 1라운드 MVP 및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1 MVP로 선정된 이동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이동국은 후반 60분 교체로 투입됐으나, 2분 만에 개막포를 터트리는 등 맹활약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2 (챌린지) 2018 1라운드 MVP에는 김동찬(수원FC)이 선정됐다. 김동찬은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R 베스트11]
MVP : 이동국(전북)
FW
제리치(강원)
이동국(전북)
말컹(경남)
MF
김승용(강원)
이재성(전북)
완델손.C(전남)
DF
권완규(포항)
가솔현(전남)
김민재(전북)
김진수(전북)
GK
손정현(경남)
베스트팀 : 전남
베스트매치 : 수원-전남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R 베스트11]
MVP : 김동찬(수원FC)
FW
김동찬(수원FC)
공민현(부천)
MF
김진규(부산)
황인범(아산)
호물로(부산)
한의권(아산)
DF
안태현(부천)
레이어(수원FC)
민상기(아산)
김범용(수원FC)
GK
김다솔(수원FC)
베스트팀 : 부천
베스트매치 : 수원FC-서울E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