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의 ‘뿜뿜’이 ‘인기가요’ 3월 둘째주 1위에 올라 인기를 장기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로 모모랜드의 ‘뿜뿜'과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 레드벨벳의 ‘Bad boy'가 올랐다.

모모랜드의 ‘뿜뿜’은 3번째 미니앨범 ‘GREAT!’에 수록된 곡으로 올해 1월 3일 발표됐다. 

‘뿜뿜'은 발표된 이후 엠카운다운, 쇼 챔피언,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뿜뿜'은 발표된지 두달이 지났지만 이날 1위에 탈환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성규, 모모랜드, CLC,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홍진영, 더 이스트라이트, 구구단, SF9, 위키미키, 혜이니, 장문복, 리브하이, 아이스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인기그룹의 컴백무대가 예고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룹 아이콘은 신곡 '고무줄다리기'를, 걸그룹 마마무는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 그룹 비투비에서 솔로로 데뷔한 정일훈은 'She's gone' 무대를 펼쳤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