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미 8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영평사격장 주변지역 중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불발탄 제거를 요구하는 영북면 야미리 회가마골 일대에서 한미군 공동으로 불발탄 및 탄 잔해물 탐색․제거작전을 실시한다.
이번 작전은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한미가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영평사격장 갈등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에는 야미리 일대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한미군은 영평사격장 주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조치 과제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협의해 불발탄 및 탄 잔해물 탐색․제거작전을 내실 있게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