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 도서관은 자료 및 데이터베이스 교환, 전자도서관 이용, 저작물 이용, 인적분야까지 폭넓은 교류를 진행한다.
고촌도서관 이용자는 디지털자료실 PC를 이용, 국회도서관 자료와 원문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인쇄본, CD-ROM 등 전자자료 및 기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회원기관 자료 원문도 요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 자료를 열람하고 싶은 이용자는 김포시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이나 임시 이용증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중봉도서관과 양곡도서관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