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폰’도 제쳤다…한국 공포 1위 ‘장화, 홍련’까지 넘을까

‘곤지암’, ‘폰’도 제쳤다…한국 공포 1위 ‘장화, 홍련’까지 넘을까

기사승인 2018-04-09 20:52:12

‘곤지암’이 한국 공포영화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 개봉한 공포 영화 ‘곤지암’은 누적 관객수 224만8493명을 기록, 개봉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곤지암’은 역대 한국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 2위인 ‘폰(2002년 작)’의 누적 관객수인 약 220만 명을 제쳤다. 이제 ‘장화, 홍련(2003년 작)’의 314만6217만 명만 넘는다면 한국 공포영화 관객수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영화.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등이 열연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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