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호텔이 카네이션 용돈박스, 카네이션 케이크 등 2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하는 ‘가정의 달 플라워 마켓&와인 바자’를 한다.

부산 롯데호텔은 5월 가정의 달에 감사와 사랑을 전하려는 고객을 위해 호텔 1층에서 10일까지 플라워 마켓을  11일까지 와인 바자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플라워 마켓은 카네이션 용돈박스 3종, 카네이션 바구니,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공기정화식물 2종으로 구성, 카네이션 용돈박스는 지폐를 넣을 수 있는 봉투가 카네이션과 함께 예쁘게 장식돼 지난해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상품이다. 가격은 3만5000 원부터다.

와인 바자에서는 최대 200여 종의 고급 와인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최고급 와인으로 손꼽히는 그랑 크뤼 와인 또한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한정 수량 와인 30여 종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마크 에브라 로제 브뤼와 같은 샴페인 등은 1+1 형태로 판매된다.

한편, 1층 델리카한스는 5월 한달 동안 카네이션 케이크를 판매한다. 사전에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고객 요청 시 케이크에 감사 문구를 넣는 레터링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가격은 1판에 4만5000 원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