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CNSL’, 대학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

동서대 ‘CNSL’, 대학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18-05-09 13:11:13

동서대학교 암호·네트워크 보안 연구회인 ‘CNSL’이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 연간 300만 원 등 여러 지원을 받는다.

동서대는 대학 내 동아리 CNSL이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암호포럼의 ‘2018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 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암호포럼 주관의 이 사업은 암호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대학의 암호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우수 암호 인력 양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동서대 동아리 ‘CNSL(Cryptography & Network Security Laboratory)’은 암호 및 네트워크 보안 연구회로 센서네트워크, RFID, 클라우드 컴퓨팅, 리버스 엔지니어링, 부채널 공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응용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CNSL’은 학부생 12명, 석․박사 5명 등 모두 17명의 학생들이 소속돼 있으며, 앞으로 연간 300만 원의 정부지원과 한국암호포럼 무료교육, 세미나 개최 지원 등과 연말 활동 평가 후 우수동아리는 상장과 격려금을 받는다.

올해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지난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던 서울대 ‘SNUCRYPTO’를 비롯해 고려대 ‘KoRec’, 공주대 ‘KNU-SEC’, 동서대 ‘CNSL’, 순천향대 ‘Hedgehog’ 및 ‘LOGOS’, 한양대 ‘HUCC’ 및 ‘QCC’ 등 8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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