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18일 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부산우정청, 18일 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사승인 2018-05-10 11:29:21

부산우정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진 및 화재 등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 및 대응역량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부산우정청은 물론 부산금정우체국, 부산연제우체국, 진주우편집중국 등 부산, 울산, 경남의 우체국 및 우편집중국 합동으로 실시된다.

훈련은 화재대응 및 정전대비 훈련과 지진을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 등 현장훈련과 병행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메시지 훈련, 매뉴얼 숙달훈련 등 도상훈련도 시행된다.

또 2일차에는 재난 초기 신속한 상황실 구성 및 상황 대비를 위한 필수요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기도 한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정분야 재난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과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 대응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