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여름 앞두고 물놀이 유원시설 점검 실시

문체부, 여름 앞두고 물놀이 유원시설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8-05-25 09:53:20

정부가 여름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6월28일까지 물놀이형 유원시설을 전수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에 위치한 물놀이형 유원시설업 129개소이다. 이용객이 많은 종합유원시설업 24개소와 2017년 점검 시 지적 사항이 있었던 일반유원시설업 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나머지 103개소의 경우 지자체 관광 및 재난관리 부서에서 점검을 한 뒤 결과를 정보에 보고토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원시설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물놀이형 유기기구를 운영하는 무허가 업체도 단속하기로 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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