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터쇼] 만트럭, ‘아시아 프리미어 뉴 MAN TGL’ 공개

[부산 모터쇼] 만트럭, ‘아시아 프리미어 뉴 MAN TGL’ 공개

기사승인 2018-06-07 14:44:43

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중소형 카고트럭 ‘아시아 프리미어 뉴 MAN TGL’을 공개했다.

국내 진출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016년에 이어 부산국제모터쇼에 2회 연속 참가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 4월까지 433대(KAIDA 기준, 덤프 트럭 제외)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하는 등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신모델을 비롯,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며 업계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640㎡)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전에 없던 최상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18년식 MAN TG 뉴 시리즈 모델 p아시아 프리미어 뉴 MAN TGL 190마력 중소형 카고트럭 p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 p뉴 MAN TGM 320마력 대형 카고트럭 등 3종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다. 여기에 현재 경기도권 및 부산을 중심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2층 광역버스인 pMAN 라이온스 더블데커도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뉴 MAN TGL 3.5톤 트럭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최근 급증하는 중소형 트럭 시장 수요에 발맞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모델이다. 뉴 MAN TGL은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해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거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엔진 및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여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국내 중소형 트럭 최초로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민감한 화물까지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형 트럭에만 의무화된 비상 자동 제동 장치(EBA), 차량 안전성 제어 시스템(ESP), 그리고 차선 이탈 경고 장치(LGS) 등 첨단 안전 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스를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차량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신명나는 난타 공연이 1일 3회에 걸쳐 펼쳐지며, 더블데커 인증샷 이벤트 및MAN AS 서비스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2층 라운지에서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함께 ‘MAN 카카오 플친 맺기’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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