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신입 채용 논란… 국토부 압박(?)

진에어, 신입 채용 논란… 국토부 압박(?)

기사승인 2018-07-03 10:05:07

진에어 신규 채용이 논란을 빚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올 하반기 1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오는 5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진에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등기이사로 불법 등재해 면허 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직원 1900명의 고용 불안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신규 채용이 국토부의 면허 취소 여부 결정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연초에 계획된 신규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필요한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ㅇ르 밝혔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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