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음료서 7㎜ 유리조각 나와…판매중단·회수조치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음료서 7㎜ 유리조각 나와…판매중단·회수조치

기사승인 2018-07-05 16:36:54

시중에 판매되는 독일산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에서 유리조각 이물질이 발견돼 제품 판매중단과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레몬에이드 베버리지스게헴베하’(서울시 강남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독일산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탄산음료) 제품에서 길이 약 7㎜의 유리조각이 제조과정에서 혼입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18일인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이다. 수입량은 1만9000병 9486.58㎏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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