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3D 궁전소셜 모바일게임 <운명의사랑: 궁>, 성우 더빙 현장 공개

여성향 3D 궁전소셜 모바일게임 <운명의사랑: 궁>, 성우 더빙 현장 공개

기사승인 2018-07-06 15:05:36

위시인터랙티브(WISH INTERACTIVE THCHNOLOGY LIMITED)의 여성향 3D 궁전소셜 모바일게임 <운명의사랑: 궁>의 성우 더빙 현장 스케치 영상이 지난 6일 공개됐다. 

출시를 앞둔 <운명의 사랑: 궁> 더빙에는 인기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의 열연을 통해 국내 최정상급 성우 반열에 오른 소연(여주인공), 표영제(모능신), 김영선(남주인공), 박신희(모능석), 여민정(월수), 정재헌(서용원) 등 성우 총 23명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들의 생생한 녹음 현장과 함께 게임 속 캐릭터들의 화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했다. 

여주인공의 목소리를 맡게 된 소연 성우는 겨울왕국 속 엘사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게임 속 여주인공은 몰락한 가문의 여식으로 황궁에 들어와 갖은 모략과 시련에도 착한 심성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사랑을 찾아가며, 유저의 선택으로 성격과 엔딩이 결정되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게임의 메인 캐릭터인 황제 '모능신'의 목소리는 표영제 성우가 맡았다. 모능신은 한 나라의 황제 답게 냉철하고 매몰차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부드러운 캐릭터로 여주인공과의 만남을 통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 역, 프리즌브레이크의 ‘마이클 스코필드’ 역 등 차분하고 신뢰감을 주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주로 연기한 표영제 성우는 듬직한 모능신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 다른 매력의 거침없는 남자주인공을 경험할 수 있다. 남자주인공의 목소리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속 하울 역의 김영선 성우가 맡았다. 남자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황제의 여동생 장공주 '모능석'의 목소리는 박신희 성우가 맡게 됐다. 

안녕자두야 시리즈의 ‘자두’역, 명탐정 코난의 ‘한아름’역, 극장판 짱구는 못 말려의 ‘철수’역 등을 맡으며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목소리의 주인공 여민정 성우는 여주인공의 보좌관 역할을 하는 시녀, 월수 목소리를 맡았다. 

서태의 서용원은 서브 남자주인공의 표본으로, 서태의 목소리는 70대 1의 경쟁률로 <너에게 닿기를>의 남자주인공 ‘카제하야 쇼타’ 역을 맡아 유명한 정재헌 성우가 맡았다.

한편 지난 6월 27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는 <운명의사랑: 궁>은 오는 19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사전 예약 유저들을 위해 ‘사전예약 공유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출석 이벤트’ 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 유저에게는 화장품, SPA 쿠폰, 커피 쿠폰, 영화관람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성우 더빙 현장 스케치 영상은 공식 채널(카페,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