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향기가 가고 싶은 그곳, 아름다운 파라다이스 인도양 섬 세이셸

가수 향기가 가고 싶은 그곳, 아름다운 파라다이스 인도양 섬 세이셸

기사승인 2018-07-09 11:50:23

[가수 향기]

가수 나르샤, 배우 박신혜 등 세이셸을 방문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세이셸이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에서 인도양 섬 세이셸의 무공해 자연, 풍성하게 우거진 녹림과 산봉우리, 65개의 아름다운 해변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아직 세이셸을 방문하지 않은 연예인들 사이에 세이셸은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됐다.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토닥토닥', 두번째 싱글 '나의사랑 어여쁜자'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향기는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인도양 섬 세이셸을 선택했다.

자신의 앨범 뮤직비디오를 세이셸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가수 향기는 칸쿤, 몰디브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다른 아일랜드보다 견주기 힘든 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이셸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영국 BBC가 꼽은 세계 최고의 해변 세이셸 라 디그 섬의 ‘앙스 수스 다정’]


가수 향기는 세이셸 라 디그 섬의 ‘앙스 수스 다정’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뮤직비디오를 그려보고 있다. 라 디그 섬의 ‘앙스 수스 다정’ 비치는 크고 작은 화강암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푸른빛과 초록이 어우러진 바다빛깔로 인도양의 무공해 청정지역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화강암이 장벽을 이루는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해변들을 보유한 세이셸은 전 세계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로 주목되고 있으며, 연인과 로맨틱한 열대 아일랜드를 생각한다면 가장 적합한 휴양지이다.

[영국 BBC가 꼽은 세계 최고의 해변 세이셸 라 디그 섬의 ‘앙스 수스 다정’]


에메랄드 빛 바다가 뽐내는 자연경관 속에서 연인과 스노클링, 바다낚시, 수상스키, 패러글라이딩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스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영국 BBC가 꼽은 세계 최고의 해변 세이셸 라 디그 섬의 ‘앙스 수스 다정’]

◇덥지 않고 시원한 휴양하기 좋은 파라다이스

세이셸은 연중 24도~32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며 시원한 바람이 분다. 몰디브에서 서남쪽으로 약 2000km 가면 115개의 섬들이 모여 있다.

고대 대륙 곤드와나랜드의 일부 중 바다에 가라않지 않은 부분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인 세이셸은 지구상에서 인도양의 모습이 가장 잘 그려져 있는 아일랜드로 야자 열매의 서식지이자 신비롭고 이색적인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세이셸 마헤섬 내 ‘이든 아일랜드’. 유럽, 중동 등 부유층들이 초호화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필자가 머물렀던 세이셸에서의 6박7일은 너무나 빨리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희귀동식물이 가득하고 신선한 해산물과 더불어 밤에는 바다 물결을 요람 삼아 모처럼 만끽했던 휴식은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

사람과 일에 치이고 사는 현실을 뒤로한 채 잠시나마 시간을 되돌리고 자연에 흠뻑 빠져 있던 시간은 꿈같은 휴식을 간절히 원했던 나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다.

[세이셸의 프랄린섬 앞 바다 전경]

글·사진=이호규 레저칼럼니스트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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