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이며 이는 평년보다 4~7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와 포항이 37도로 가장 높고 전주, 대전 등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영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