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18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천 받는다.
양평군민대상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자격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거주한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50명 이상의 주민연서 또는 기관ㆍ단체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군민대상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9월 14일 제45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양평군민대상은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양평군 최고 권위를 대표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45명에게 수여됐다.
양평=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