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아이더가 공개한 화보 비하인드 사진에서 감각적인 아웃도어 패션과 함께 걸그룹 끝판왕 미모를 뽐냈다.
촬영현장 사진 속 아이린은 이번 겨울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는 롱 다운재킷부터 숏패딩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감각적으로 연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핑크, 화이트, 레드, 스카이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와 여러 가지 스타일의 다운재킷을 아이린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면서도 그녀의 투명한 피부와 과즙미 넘치는 꽃미모로 완성한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이린의 핑크 롱 다운재킷 패션은 스포티한 티셔츠와 팬츠, 스니커즈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면서도 상큼하고 러블리한 분위기까지 담아 ‘아이린표’ 아웃도어룩의 유행을 예감케 했다.
무더운 여름날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아이린은 흐트러지지 않는 독보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화보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촬영에 집중하고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촬영현장 스텝들의 감탄과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린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새로운 여성모델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가을·겨울(F/W) 시즌 화보를 시작으로 광고와 다양한 캠페인 등 아이더 전속모델로서의 행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