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가 베스트셀러 프로젝트 2탄 ‘정재승, 페이지를 펼치다’를 진행한다.
22일 카카오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을 독점 프로모션하는 것이다. 열두 발자국은 정재승 작가가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신작이다. 인간을 탐구하는 뇌 과학자인 그가 지난 10여년 간 진행한 강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12개의 강연을 글로 엮은 책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열두 발자국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정재승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독점 공개한 바 있으며 오늘까지 도서의 1챕터를 전국민에게 무료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하는 이용자들은 누구나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해당 이벤트의 이용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12일까지 카카오페이지만의 비즈니스모델인 ‘기다리면 무료’를 적용해 해당 도서를 하루 한편씩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승 작가의 북톡 라이브와 라이브 영상 중계도 마련해 카카오페이지만의 방식으로 이용자들이 베스트셀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3시 카카오페이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정재승 작가의 강연 및 약100여명의 현장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페이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누구나 시청 가능하고 오픈 채팅을 통해 누구나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