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서 이덕화가 엄청난 크기의 할리벗을 낚았다.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할리벗 포인트에 도착한 도시어부 일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 입질이 온 것은 이경규. 그가 낚은 할리벗의 길이는 70cm였다. '28인치(약 70cm) 할리벗을 잡아 올리면 더 이상 28인치 이상을 잡을 수 없게 된다'는 말에 이경규는 더 큰 물고기를 낚겠다며 그 물고기를 방생했다.
이후 이덕화는 115cm,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은 100cm, 장혁은 77cm의 커다란 고기를 연달아 낚았다. 또 이덕화는 엄청난 힘을 가진 물고기의 입질을 느끼고 놀랐다. 그가 건진 할리벗의 길이는 1m 36cm, 무게는 60파운드(약 30kg)였다.
이날 방송된 '도시어부'는 이덕화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