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숨져

추석 앞두고 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숨져

기사승인 2018-09-03 01:00:00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가 벌에 쏘여 사망했다. 

2일 오전 10시15분 전남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A(59)씨가 벌에 쏘였다.

호흡곤란과 무의식 증상을 보인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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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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