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더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스타일 조선일보가 9월 호를 통해 배우 이나영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녀지만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자신만의 분위기로 공간을 꽉 채운 모습이었다.
이번 화보에서 18 F/W 컬렉션을 소화한 이나영은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로운 포즈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워너비 스타다운 자태를 뽐냈다. 히피 스타일의 페이즐리 블라우스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가 이나영의 시그니처인 뱅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지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나영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