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NEW BALANCE)가 글로벌 러닝 대회 ‘2018 런온 서울(2018 RUN ON SEOUL)’을 9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 뉴레이스로 시작된 런온 서울은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며 달리기를 사랑하는 많은 러너들이 즐기는 러닝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8 런온 서울은 2018년 러닝 캠페인 '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와 함께 하며, 뉴발란스만의 진정성 있는 러닝 스토리를 이어나갔다.
이 날에는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와 방송인 노홍철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열린 애프터 콘서트에는 아이유, 로꼬, 우원재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런온을 완주한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자신만의 러닝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2018 런온 하프’를 10월 7일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서 개최한다. 런온 서울과 런온 하프를 모두 완주하면 두 대회의 완주 메달을 합쳐 ‘N’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 러너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참가 인원은 총 2천 명이며, 11일 오전 11시 뉴발란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MyNB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