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저녁 6시 이후 관찰 가능…가장 둥근 달은 25일 오전

추석 보름달, 저녁 6시 이후 관찰 가능…가장 둥근 달은 25일 오전

기사승인 2018-09-24 17:14:19

추석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6시 이후 보름달을 관찰할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이 관찰될 예정이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월출 시간은 서울·수원이 6시 19분, 인천은 오후 6시 20분, 대전·청주·춘천·전주는 오후 6시 17분, 광주·제주는 오후 6시 18분, 대구·강릉 오후 6시 12분, 부산 오후 6시 9분, 울산 오후 6시 8분 이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25일 0시 10분이며, 가장 둥근 모양의 보름달은 25일 오전 달이 지기 직전에 볼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