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지역별로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4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보다 조금 낮고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안지역과 제주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1.0∼4.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ｍ, 남해 2.0∼5.0ｍ, 서해 0.5∼3.0ｍ 수준이겠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