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오는 5~11일까지 경북예술제 개최

예천군에서 오는 5~11일까지 경북예술제 개최

기사승인 2018-10-01 13:54:07

경북 예천군에서 전국 8개도 (사)한국예총이 주관하는 경북예술제가 오는 5~11일까지 7일간 열린다.

1일 군에 따르면 경북예술제는 40여년 역사를 지닌 경북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일정 첫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경북미협전과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 경북사협회원전 등 전시행사가 예천군문화회관과 예천군청 전시실 그리고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또 경북무용페스티벌, 연극공연, 경북국악인의 한마당, 경북팝스연주회, 경북음악제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려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에 대한 ‘경북예술상’ 시상식도 병행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25일 경북예술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제19회 경북예술상 수상자를 결정한 바 있다.

대상에는 사진부문 조용진씨가 선정됐고 예술상에는 문학부문 한관식씨, 사진부문 심기석씨, 미술부문 이창호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국내·외에서 예술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에게 주는 특별상은 영화부문 장찬주씨가 수상할 예정이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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