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10일 ‘제11회 구리시민대상’ 수상자에 사단법인 새마을회 곽경국 회장(봉사·효행부문)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조영숙 구리지회장(문화·예술·체육부문)을 선정했다.
봉사·효행부문에 선정된 곽 회장은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관내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하기 , 이웃사랑 나눔잔치 등 새마을운동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문화·예술·체육부문에 선정된 조 지회장은 구리시 청소년교향악단을 비롯한 구리시 플룻 앙상블, 구리시 솔리스트 앙상블, 구리시 챔버오케스트라, 구리시 혼성합창단 육성 및 지도 등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구 저변확대 등에 기여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구리시민대상은 그동안 총 54명이 수상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