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조선기자재산업 위기 극복 사업다각화 설명회

부산시, 조선기자재산업 위기 극복 사업다각화 설명회

기사승인 2018-10-23 12:37:18

조선기자재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선진국 위기 극복 사례를 분석·연구해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조선기자재 사업다각화 설명회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조선 산업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현황과 발전 방향을 소개 등 기업들의 사업다각화를 유도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3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리며,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카이스트대 한순흥 교수가 ‘조선기자재산업의 선진국가 위기 극복 사례’를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주) 장대현 기술총괄 부사장이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선진국 위기 극복 사례를 분석·연구해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현황과 발전방향을 소개해 기업들의 사업다각화를 유도, 조선기자재 기업들에게 조선 산업 위기 탈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사업다각화 방안을 몰라 제한된 조선산업 시장에만 국한되는 사례가 없도록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설명회를 통해 부산의 주력산업인 부산 조선기자재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기자재산업의 위기 극복과 사업다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융복합주력산업과(051-888-4655)로 하면 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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