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티브 아오키와 세 번째 협업…신곡 발표

방탄소년단, 스티브 아오키와 세 번째 협업…신곡 발표

기사승인 2018-10-25 10:59:31

그룹 방탄소년단과 미국 인기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또 한 번 협업곡을 발표한다.

스티브 아오키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과의 협업 사실을 알렸다. 그는 “우리가 돌아옵니다! 내 형제들인 방탄소년단과 내일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돌아옵니다”고 적었다. 

노래 제목은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로, 스티브 아오키가 공개한 짧은 예고 영상을 통해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영상에 등장하는 가사가 모두 영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발표하는 영어 노래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가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스티브 아오키는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MIC DROP)을 리믹스하고 ‘전하지 못한 진심’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멤버들과 우정을 쌓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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