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애인기업 FAIR, ‘장애인기업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

2018 장애인기업 FAIR, ‘장애인기업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8-10-26 09:43:14

중소벤처기업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고양 KINTEX 제1전시장에서 우수 장애인기업 제품 전시•홍보를 위해「2018 장애인기업 FAIR」를 24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어서 25일 장애인기업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하여, 장애인기업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약 150여명)를 한자리에 모았다.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는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금액 중 장애인기업제품을 1%이상 구매하는 것이 특별법으로 의무화되어 있어, 우수한 장애인기업제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웠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산자중기위 산하 58개 전체 공공기관 대상 조사한 ‘장애인기업제품 구매현황’ 자료에 지난해 산자중기위 소관 58개 공공기관 중 24개 기관이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에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율 1%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장애인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장애인기업 특별법으로 제정된 제도인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율 1%는 장애인기업을 최소한의 구매가 보장된 제도이므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로드아트 주식회사, e-지엠테크(주), ㈜아로마빌커피, 윈데크코리아 등의 장애인기업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우수제품 소개전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8 장애인기업 FAIR에 참석한 장애인기업(30개사)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 국내 제조 및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MD) 등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여 판로 활성화가 기대된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