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국회서 ‘부산 신발산업의 변화와 미래전’

내달 1일 국회서 ‘부산 신발산업의 변화와 미래전’

기사승인 2018-10-31 11:31:17

부산 신발산업의 역사와 우수 브랜드 전시를 통한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부산 신발산업의 변화와 미래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인호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다음달 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부산경제진흥원장, 신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발산업의 변화와 미래전’을 개최한다.

11월 1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 신발산업의 역사와 우수성, 4차 산업시대 미래 발전방향을 홍보하기 위해 역사관·현대관·미래관·체험관 등 4개 테마관으로 구성해 부산 신발산업의 변화모습과 시연행사를 열 예정이다.

역사관은 근대 신발산업 사진전으로 부산 신발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현대관은 부산브랜드 신발, 소상공인 신발, 커스텀 공모전 신발 등이 전시돼 부산 신발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 미래관은 신발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가 영상으로 방영되며, 신발디자인 공모전 우수 작품 등 미래컨셉 작품이 전시된다.

체험관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풋스캐너를 이용 3차원 보행분석을 통한 맞춤형 인솔(깔창)을 제작해 증정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부산 신발산업에 대한 수도권의 관심을 유도하고, 부산의 우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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