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빅스·구구단 악플러에 법적 대응, 선처 없다”

젤리피쉬 “빅스·구구단 악플러에 법적 대응, 선처 없다”

기사승인 2018-11-02 15:04:01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젤리피쉬)가 소속 그룹 빅스와 구구단에게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2일 밝혔다.

젤리피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 유포되는 빅스와 구구단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적인 글, 허위 게시물 복사 및 유포 등 아티스트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플러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며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사측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악플러를 적발하고 법적 대응으로 강력하게 응징할 방침이다. 추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처 없이 처벌하겠다는 입장이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악플러들이 지속적으로 생산해내는 허위 사실 유포, 무분별한 비방글 등으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도 깊은 상처를 받은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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