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EBS 사장 면접자 4명을 선정했다.
방통위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EBS 사장 지원자 11명 중 면접 대상자 4명을 선정하고 면접 관련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면접은 위원장을 포함한 방통위 상임위원 5명과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8명으로 이뤄진 면접위원회가 진행한다. 이들은 이달 중 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전체회의를 개최, 방통위원장이 방통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EBS 사장을 최종 임명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