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고객 갑질 사건과 관련해
맥도날드 측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당사는 해당 매장 및 직원에게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매장 직원의 주문 실수는 없었다.
직원은 정상적으로 주문을 접수한 것인데
고객이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피해 직원이 해당 고객의 진정 어린 사과를 받기 원하고 있으므로
당사도 직원의 안정 및 피해 구제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직원 보호 및 피해 구제를 위해
오늘(14일) 경찰에 고발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ro****
잘하셨어요. 꼭 누군지 댓가를 치르길

pa****
반드시 합당한 벌이 있어야 한다!

yy****
양진호 한진 모녀 등등 공분을 산 갑질이지만 일상생활 속에도 알게 모르게 갑질이 너무 많다. 식당, 편의점, 마트, 콜센터 등등 다들 본인 행동에 부끄럽지 않길

id****
집어 던지는 경우가 생길 만큼 뭔 일이 있었을까?

na****
저 손님도 냅다 던진 거 잘못했지만 쓰루 들어가 보면 짜증은 난다. 메뉴도 눈에 잘 안 들어오고 복잡하고 빨리 해야 되고 영혼 없는 알바 마인드 보고 있노라면 짜증이 올라오는 걸 참기 힘들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울산 북구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발생했는데요.

어제(13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일명 ‘울산 맥도날드 고객 갑질’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오면서 알려졌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손님이 차량에서 주문한 제품을 받고 직원과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직원 얼굴에 음식을 던지고 그냥 가버렸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사건이 발생한 매장에
영상의 원본 파일을 전달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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