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오는 22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컴백쇼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워너원 컴백쇼 : 파워 오브 데스티니’(Wanna One COMEBACK SHOW : POWER OF DESTINY)라는 제목으로 꾸며진다. 워너원은 이번 방송에서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첫 정규음반 타이틀곡 ‘봄바람’과 다양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무대 외에도 운명을 주제로 한 워너원의 ‘가을맞이 사생대회’, 멤버들이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컴백에 대한 토크를 나누는 ‘컴백 테이블’ 등의 코너가 마련된다.

방송은 M2, 워너원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된다. 전 세계 팬들이 한 마음으로 컴백쇼를 볼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생방송으로 했던 기존 컴백쇼와는 다르게 녹화 방송으로 진행,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완성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과 Mnet의 노하우가 담긴 무대가 만나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