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심신미약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15일) 법무부는 김성수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감정 결과에 따르면, 김성수는 우울증 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나 사건 당시의 치료경과 등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정신병적 상태나 심신미약 상태에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지단달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청원이 6일 만에 동의 100만 명을 넘으며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김성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신감정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a****
그럼 사형 때리고 반드시 집행하라
ks****
우울증 있으면 사람 얼굴 32번 찔러도 됩니까?
gw****
흉악범은 사형이 답이다
em****
동생은 공범 수사 안 하나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측은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수가 흉기로 범행을 벌이는데 동생은 피해자를 뒤에서 붙잡는다.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며 김성수의 동생도 살인죄 공범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