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가 4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생물학 적제제류 및 실험기자재 제조 전문업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엔트바이오는 26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94% 떨어진 6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리엔트바이오는 장중 581원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반면 의약품 업종은 2%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보령제약(1만1050원) 5.24%, 셀트리온(22만8500원) 3.39%, 삼진제약(4만4250원) 2.55%, JW중외제약(3만7900원) 2.99% 녹십자(14만1500원) 2.54% 등이 강세다.
한편 오리엔트바이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6% 상승한 321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8억7000만원에서 26억3000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도 83억원을 기록, 54억원에서 적자 폭이 확대됐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