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아버지가 "채권자들의 피해를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중부매일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이모 A씨는 마이크로닷 가족의 야반도주로 손해를 입고 힘겹게 살아왔는데요.
최근 간암으로 건강이 악화되며 병원 치료비라도 도움받으려고 뉴질랜드를 찾았다고 합니다.
A씨는 "마이크로닷 아버지는 일하다 머리를 다쳐 죽을 고비를 넘기고 지금 건강이 매우 안 좋고
동생(마이크로닷 어머니)은 몇 년 전 병원을 갔다 온 이후부터 정신질환을 겪고 있어
일상적인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는데요.
"마이크로닷 부모가 우리가 여기 와서 이렇게 고생했으니 죗값은 이미 다 치렀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마이크로닷 아버지의 지인은 "경제적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부부도 건강했다고 들었다"며 반박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n****
살다 살다 이런 개소리는 처음 들어보네...거기서 고생했으니 죗값을 다 치렀다고? 근데 어쩌냐. 한국에선 아직도 진행 중인데...
kw****
부모가 저 지경이니 마이크로닷 인성은 안 봐도 뻔하네요.. 홍수현씨.. 어찌 보면 운이 좋았네요.. 결혼 전에 사건이 터졌으니..
gabi****
남의 돈 떼어먹고 도망가서 고생했으니 책임 안 지겠다? 자식들 생각해서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것도 아니고 ㅋ 진짜 인간말종들이네
ms****
거듭된 빚투 운동으로 마이크로닷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자기 일이 묻히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이크로닷 잊지 맙시다.
부모 얼른 잡아 와서 감방에 처넣어라
경찰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신병 확보를 위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