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놀이 사이트인 ‘두근:대결구도’에서 특별한 셀럽 이상형월드컵 이벤트 ‘OT256’을 실시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상형월드컵 남성부 4번째 시즌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OT256(Our Type 256)은 256명의 후보가 정해진 룰에 따라 대진해 24시간 동안 투표를 진행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1위를 가리는 셀럽 이상형 월드컵이다.
이번 이상형월드컵 에서는 가수, 배우, 모델, 아나운서, 스포츠스타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했으며, 약 16만여명의 회원들이 3주에 걸쳐 256강부터 참여해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남성부에서는 1996년생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1996년도에 데뷔한 H.O.T 토니안이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치게 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결승전 끝에 강다니엘이 51.2%의 득표율로 남성부 네 번의 시즌 중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워너원의 이대휘는 4번 시즌 모두 4강 이상 진출해 누적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H.O.T 장우혁은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참여한 후보지만, 단숨에 3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두근:대결구도에서는 다음 시즌부터는 룰과 일정을 개편해 진행한다고 밝혀 회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시즌을 거듭하며 더 많은 회원들 간 작전이 펼쳐지고 있어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근:대결구도를 운영하는 가재연구소 관계자는 “시즌 8까지 진행하며 쌓인 데이터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더욱 흥미로운 대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시즌과 시즌 사이의 텀이 짧아지고, 회원 레벨이 투표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개편될 것”이라며 “개편된 룰은 다음 여성부 시즌부터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근:대결구도의 셀럽 이상형 월드컵 OT256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두근:대결구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