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갑질 논란, 2년 후 퇴출 위기’ 미스터피자 MP그룹, 상장 폐지? 개선 기간 부여?…“사필귀정”“쌤통이다”

[쿠키영상] ‘갑질 논란, 2년 후 퇴출 위기’ 미스터피자 MP그룹, 상장 폐지? 개선 기간 부여?…“사필귀정”“쌤통이다”

기사승인 2018-12-04 11:21:54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증시 퇴출 위기에 처했습니다.

2009년 8월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된 지 9년 만의 일인데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어제(3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MP그룹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거래소는 앞으로 영업일 기준 15일, 오는 24일 이전에 코스닥 시장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여기서 상장 폐지 아니면 기업 개선 기간 부여가 확정됩니다.


yu****
갑질 기업ㅋㅋㅋ쌤통이다.

35****
사필귀정

ne****
그니까 갑질은 안 돼

co****
미스터피자 불매하는 사람으로서 반가운 기사네

la****
이제 을의 세상도 마음껏 즐기시길

n9****
가맹점주들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MP그룹은 1990년 9월 미스터피자 1호점을 설립한 이후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는데요.

2016년 최대주주인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이
경비원 폭행 혐의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고
지난해 7월엔 150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MP그룹은 거래소 상장 폐지 심사(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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