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판매가 증가한 '노니'의 분말ㆍ환 제품에서 쇳가루가 다량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노니 제품 27개를 수거해 금속성 이물질 검사를 실시했는데요.
이 중 9개 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는 이들 제품을 즉시 회수ㆍ폐기하고 행정조치를 의뢰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마****
부모님 드신 노니가루가 쇳가루 노니가루였네요...
sy****
관련법 좀 세게 바꿔야 먹는 거로 장난칠 생각을 안 할 텐데
르****
종편 등에서 주부나 중장년층 대상 건강 프로그램이 저런 식품 광고 방송 노릇해서..
si****
노니 가루 열심히 먹고 있는데 자석이라도 사야 하나
티****
다이어트의 비결은 쇳가루?
내****
다이어트 시 철분 부족으로 빈혈이 올까 봐 배려하는 차원에서?
몽****
먹고 탈 나서 살 빠지는 원리? ㄷㄷㄷ
노니는 열대식물의 열매로 주로 분말, 차, 주스 등 식품 및 약용으로 섭취하는데요.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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